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지난 1일 새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4개 학교에 한우 180kg을 급식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세종시 출범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미래소비자인 세종시 청소년에게 우수한 등급의 맛을 느끼며 한우고기와 우리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학부모에게도 국내산 한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자 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이일준 지부장은 “이땅위의 자존심이고, 민족산업인 한우의 풍미와 깊은 맛을 기억하면서 청소년이 성인이 되어도 한우를 먼저 찾길 바라며 우리지역 세종의 한우산업이 영속성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한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이일준)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탄탄히 만들어 가기 위해 조치원읍 지부 사무실 앞에서 한우로 나누는 이웃사랑에 참여했다.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는 17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에 나눔으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4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세트 80kg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세트는 소정면·전의면·전동면·연동면·부강면·연서면·금남면·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웃 80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일준 지부장은 “2014년부터 시작된 이웃사랑 나눔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해다”며 세종시 가정에 건강과 희망이 샘솟길 바란다“고 말했다.